독서
마음이 흔들려서, 마흔인 걸 알았다 책 리뷰
마음이 흔들려서, 마흔인 걸 알았다. 아동심리전문가 김선호 지음 읽고 싶던 책이 드디어 내 손으로 도서관에 처음으로 희망도서를 신청해 2달 정도 기다렸습니다. 드디어 내 차례가 되어 빌려왔습니다. 기다렸던 책을 읽는데 시작부터 너무 공감가는 말들이 있습니다. 병원에 가면 특별한 이상은 없다고 합니다. 며칠 아프다가 또 괜찮아집니다. (Page 15) 윤스테이에서 윤여정이 했던말이 생각납니다. "나중에는 아프다는 말도 안나와". 책을 읽는 동안 가장 자주 접한 말은 '지난 10년'이라는 말입니다. 엄마의 인내심과 의지력 그리고 체력이 지난 10년간 다 소모됐다는 뜻입니다. (Page 34) 적절한 시기에 만난 책인듯 합니다. 책을 읽으며 아들이 3살때였던가 어떤 교육을 듣고는 아이가 10살이 될때까지만 고..
2022. 11. 16. 20:31